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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토너먼트 -> 아마추어 리그

원래 맨처음 대회를 토너먼트로 진행했었는데, 몇 번 테스트 플레이를 해 본 결과 처음 대회도 토너먼트가 아니라 리그로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토너먼트를 리그로 변경하게 됐다. 토너먼트의 경우 탈락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완전 초심자에게 토너먼트 우승을 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게 과한 도전과제일 수 있다는게 제일 큰 문제. 초반에 몇 번 지고 이기는 과정을 통해 게임에 익숙해져야하는데 토너먼트는 지는 순간 탈락이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반면 리그의 경우 몇 번 지고 이기더라도 최종 순위만 일정 범위에 들면 되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부담이 훨씬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8팀 중에 상위 2팀에 들면 다음 리그로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변경했다.

기획 개선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게임 개선 방향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챔피언 스킬 등에서 약간 애매하다고 판단된 스킬들의 변경(격투가, 화염술사 등) 및 로스터 / 교체 등의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 플레이어 피로도 시스템, 경기 결과 화면 등 비어있는 부분들의 기획을 구체화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획 달성도 UI

내가 선수들에게 지정한 일정이 제대로 수행되었는지 확인하는 UI. 아직 레이아웃까지만 잡아뒀다. 이쪽은 해야 하는 작업이 많아서 내부 구현은 내일 완료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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