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숙소 커스터마이즈(3)

숙소 씬 적용

어제 작업한 collider까지 적용해서 숙소 씬을 변경했다. 그동안 작업했던 숙소 기능들은 전부 제거됐다. 이제 오브젝트 배치한 거 기반으로 동작하게 전부 다시 작업해야 하고, 튜토리얼 포함한 초반 플로우도 변경되어서 이 부분도 재작업할 예정.

오브젝트 구매, 배치

아이템 구매 + 배치 쪽 작업도 진행했다. 오브젝트 제거를 그냥 구매 상태에서 B 누르면 가능하게 했는데, 철거 항목을 따로 두고 철거를 이용해야 제거되는 편이 더 좋은 것 같다. 나중에 수정해야 할 듯. 그리고 해당 오브젝트를 배치 가능한 위치인가(+ 그 오브젝트가 몇 칸을 차지하는가)를 잘 알려주지 않고 있어서 이 부분도 고쳐야할 것 같다.

재배치

다음으로 기존에 오브젝트 배치되어있던 것의 위치를 바꾸는 기능을 구현했다. 그다지 특별할 건 없고, 기존에 설치된 오브젝트를 선택해서 방향을 돌리거나 다른 위치에 놓거나 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Redo / Undo

오브젝트 구매, 배치도 Redo, Undo가 가능하게 수정했다.

 

이제 숙소 커스터마이즈쪽 씬에서 일차적으로 필요한 기능은 모두 구현. 땅 확장이 남았는데 이것보다는 바뀐 시스템 기준으로 게임을 플레이 가능하게 만드는게 우선순위가 높은 것 같아 미뤄졌다.

 

 이제 내일부터는 초반 플로우 변경을 작업할 예정. 초반 플로우는 (빈 숙소에서 시작) => (필요한 물품들 구매 / 숙소 레이아웃 커스터마이즈) => (선수 공고 내기) => (공고 보고 온 선수들 트라이아웃, 선발) => (완료되면 아마추어 토너먼트 참가 / 연습 경기 등의 요소들 설명) 으로 이어진다.

 

 이 부분 수정을 완료하고 나면 바뀐 시스템에 맞는 선수들 행동 양식 재구현이 필요하고 이게 좀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 것 같다. 뭐 이번 마일스톤은 다음주 금요일까지고 충분히 여유가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