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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작업

게임 진행에 필요한 오브젝트들을 만들어야하는데, 오브젝트 충돌 처리 쪽을 만들다보니 수정해야 할 부분이 좀 많았다. 원래는 타일에서 block되는 영역도 타일 사이즈와 일치했는데, 오브젝트의 경우 좀 더 세세한 충돌 범위 설정이 필요해서 한 타일을 4개로 쪼개(2x2 사이즈) block되는 영역을 설정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전부 수정해주고, 또 오브젝트가 향하고 있는 4방향 각각에 대해 지정해줘야하는 충돌 영역도 조금 달라서 이걸 방향마다 설정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의 작업도 필요했다.

이동 테스트해본 결과. 대충 원하는 느낌으로 동작한다.

상점 튜토리얼

맨 처음 상점에서 물건을 사서 배치할 때에는 오른쪽에 창을 띄워서 플레이어가 사야하는 물품의 종류 및 개수가 몇 개인지를 표기하게 했다. 이 개수만큼을 사서 배치 => 숙소로 돌아가면 물건 배치 완료했으니 매니저가 다음 단계로는 무엇을 해야할지 가르쳐주는 식.

 이렇게 필요한 아이템을 모두 구매한 후 숙소로 돌아오면 매니저가 다음으로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채용 공고를 올려야 한다고 말해준다.

 

 이 작업을 진행하며 보니 물건을 구매하고 나면 기존에 숙소에 있던 매니저라거나 선수 위치가 벽 혹은 오브젝트와 겹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이걸 보정해주는 것도 구현했다. 숙소 입구에서 도달 가능한 영역을 구함 => 이 영역에서 적당히 랜덤하게 한 지점 뽑아서 그 위치로 옮겨줌. 같은 방식으로 구현.

채용 공고

원래는 튜토리얼 상에서 맨 처음 4명이 알아서 도착 => 경기하는 거 보고 그 중 2명 선발이었는데, 이 부분을 채용 공고를 통한 영입으로 통합해서 플레이하게 바꿨다.

그래서 채용 공고 시스템 구현 / 튜토리얼 단계에서 다른 형태의 영입은 사용 불가능하게 막아놓기 등등의 구현을 같이 진행.

그래서 우선 이렇게 기존에 있던 컴퓨터쪽 UI에서 각 상황에 맞춰 사용 불가능한 것들 사용 불가능하다고 띄워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선수 모집 공고를 보내는 UI. 첫 모집 공고는 모집 결과를 다음 날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설정을 이상하게 하면 안 되니까(첫 모집인데 프로 1부 수준으로 한다거나 포지션을 이상하게 정한다거나) 이런 것들을 튜토리얼 단계에서는 선택하지 못하게 제약하는 것도 추가.

 

이제 공고 결과 나오면 거기에 따라 진행하는 걸 추가할 차례. 이건 내일 하자.. 이 부분까지 마무리되면 이전에 만들어놨던 컨텐츠랑 연결고리가 생겨서 다시 제대로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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