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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참 고생한 끝에 드디어 어느 정도 플레이 데이터를 쌓는 봇을 쓸 수는 있는 정도로 기틀을 잡는데 성공했다. 아직 봇의 플레이 데이터로부터 지표를 어떻게 뽑아야 밸런싱에 도움이 될지를 정한다든가, 선택지를 고르는 과정에서 각 선택지를 유의미하게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좀 더 보완한다든가, 봇의 작동 시간을 좀 더 최적화한다든가 하는 등등의 작업들이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뭐든 일단 동작하는 걸 만드는게 개선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니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점에 만족. 이제 이걸 조금씩 다듬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밸런싱을 진행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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