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SAMOYED

기존의 배치 편집 UI가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동작을 묶을 수 있는 건 묶고 전체적으로 아래쪽 쓰기 편한 위치에 모아놓는 형태로 바꿨다. 클론 같은 경우도 이동을 이용해서 전부 옮기는 과정이 너무 불편해서 삭제 / 배치를 할 수 있게 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폴리싱 작업을 진행했다. 포탈 사용시 이펙트 추가. 요리 완료후 서빙대에 들어갈 때 서빙대에 올라가있는 메뉴가 살짝 들썩이는 연출 추가. 유물 선택 / 메뉴 선택 연출.

오늘은 이전에 하던 혼돈 스테이지 작업을 이어서 완료했다. 몬스터 생성 및 패널티 적용이 잘 되는 걸 확인. 그리고 몇 가지 시뮬레이션 상의 버그를 또 수정하는 작업을 거쳤다. 시뮬레이션이 워낙 경우가 다양하고 복잡해서 버그가 계속 발생하는데 좀 더 효율적으로 테스트하는 로직을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안정화 작업 이후에는 UI 쪽 코드 최적화와 관련한 작업을 조금 진행했다.

혼돈 스테이지 맵 생성과 관련된 로직을 만들었다. 여러가지 파라메터로 생성되는 맵의 형태를 조정할 수 있다. 아직 생성되는 맵 간의 편차가 좀 크고 원하는 만큼 통제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개선을 더 하긴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은 구현 안 된 캐릭터였던 용사 캐릭터를 구현했다. 용사는 이런 식으로 서빙할 때마다 포만감 만큼 경험치를 쌓고, 하루가 끝날 때 레벨업 횟수만큼 랜덤한 특성중 하나를 골라 찍을 수 있다.